경제진흥원 지하 식당 운영에 관한 민원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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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보영 (210.♡.137.249) 댓글 0건 조회Hit 1,079회 작성일Date 18-07-04 13:22본문
수고 많으십니다.
경제진흥원 지하 1층 '사회적기업 달팽이' 의 식당운영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되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사소한 문제는 제외하고 크게 두가지 점을 말씀드리면
첫째, '부페식 식당' 이라는 이름으로 식당을 운영하면서 반찬제공에 제약을 가하고 있는 점
--> 부페식 이라는 이름을 빼든지 반찬등에 대해 제약을 가하는 어이없는 행동을 멈추든지 해야 할듯 합니다.
둘째, 식수 조절이 전혀 되고 있지 않다는 점
--> 중간규모 이상의 교육이 있는 날이면 12에 내려가도 밥과 반찬이 없다고 합니다.
이정도면 입주기관 이용객을 무시하고 있다고 느끼기에 충분하다고 판단되며 식당의 기능을 상실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당초 입점식당 선정과정에서 어떤 부분을 중심으로 평가하였는지는 모르지만
이정도의 식수 운영도 안되는 사업체를 선정한 것에 대해 의문이 들게 됩니다.
아무리 뉴노멀의 시대라고 해서 비정상이 정상인것 처럼 운영되는 시대라지만
교육생들의 수요와 입주기관의 수요를 동시에 충족할 수 있는 방향으로
식당운영을 유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이건 상위욕구의 충족을 위한 무리한 요구도 아니며
1차원적 욕구의 달성을 위한 당연한 제안이라고 보입니다.
경제진흥원에서 식당운영에 직접적으로 개입하는 것은 갑질로 비춰질수 있으므로
추후 계약기간 만료시 지하식당 입점 재공고를 통해 경쟁력 있는 사업체를 선발하시든지
지하식당 사업주와 이 문제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통해 긍정적 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협의하시든지
해주셨으면 합니다.
긍정적 조치 기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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