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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릉몰/인제몰 추석맞이 제품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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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17회 작성일 19-09-10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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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족 대명절인 추석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시민들의 표정엔 벌써 연휴의 기다림과 만남의 설렘이 한가득 묻어 있다.
    하지만 예년보다 이른 추석이라 선물 마련의 시간은 부족하기만 하다.
    선물을 고르는 일도 만만치 않다.
    올 추석엔 강원도 특산품으로 고향에 계신 부모님이나 지인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것은 어떨까.
    품질은 물론이고 가격도 저렴해 추석 선물로 안성맞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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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릉 사천 한과와 커피, 그리고 사임당 곶감

    한과는 곡물가루나 과일에 꿀과 엿 등을 섞어 달콤하게 만들어 먹는 우리나라 전통과자다. 제례 문화와도 관련이 깊어 애경사에 빠져선 안 될 필수 음식이기도 하다. 특히 강릉 사천 한과는 140년의 전통 기법으로 제조돼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다.

    강릉몰에선 다채로운 한과 마을의 제품들이 입점해 있어 전통 강릉 한과를 간편하게 가정에서 주문해 받을 수 있다. 최소 2만5000원부터 최대 14만원까지 한과선물세트가 구성돼 있다.

    강릉의 커피 또한 추석 선물로 빼놓을 수 없다. 대한민국 1세대 바리스타인 커피명장이 강릉에 자리 잡고, 안목항의 커피 거리가 조성되면서 강릉은 우리나라 대표 커피 도시로 새롭게 태어났다. 커피 관련 축제도 매년 열리고 있다. 다가오는 가을과 함께 분위기 있는 강릉 커피와 커피 빵 등을 올 추석에 선물해 보길 추천한다.

    추석을 맞아 강릉몰에선 다음 달 15일까지 추석맞이 기획전이 진행 중이다. 이번 기획전에선 한과와 커피 빵을 비롯해 과일과 축산품, 건강식품, 가공식품 등 50개 제품이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된다.

    강릉 곶감도 인기 추석 선물이다.

    강릉 곶감은 대관령으로부터 불어오는 건조한 북서 계절풍과 좋은 햇볕에 껍질을 깎아 줄에 꿰어 말리기 때문에 품질과 맛이 뛰어나다. 지난 1990년대엔 하루 1000개 이상의 곶감이 거래될 정도로 전국적 유명세를 떨친 곶감 주산지이기도 하다. 강릉 곶감은 유황살균처리를 하지 않고 자연상태로 말려서 쫀듯한 육질을 자랑하는 것이 특징이다. 강릉 지역은 곶감을 깎는 시기가 보통 10월 말부터 시작해 12월 초순까지로 건조 기간을 거친다. 강릉시는 곶감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2017년 ‘신(新)사임당 곶감’이란 상표를 발표하는 한편, 당도 55브릭스 이상·수분 35~40%의 곶감 가공 표준화 매뉴얼도 내놨다.

    강릉 곶감은 물량이 적어 개별 농가에서 살 수 있다. 곶감 구입 가능 농가는 강릉시 구정면 어단리에 있는 참샘감농원(대표자 김부일)이다. 추석 선물 세트 가격은 실속형 5만원부터 고급형 20만원까지 다양하다. 곶감은 얼음으로 포장된 택배로 배송받을 수 있으나, 이른 추석에 따른 고온의 영향으로 제품 변질이 우려돼 현장 판매를 우선시하고 있다.

    강릉몰 이외에도 강릉 농업인의 직거래 장터인 강릉팜에선 강릉지역에서 생산되는 청정 농산물과 과일, 축산물 등을 싼값에 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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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제군의 대표 특산물 황태와 산양삼, 오미자

    전국 황태생산량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인제용대황태는 인제의 효자 특산물이다. 인제 황태는 냉동 명태를 이용해 12월 중순에서 1월 사이에 상덕작업 한 후 약 3~4개월 건조기간을 거쳐 생산된다. 추운 날씨와 일교차가 큰 용대리 지역의 지리적 특성으로 황태의 수축이 적어 황태 고유의 모양으로 건조가 가능하다. 속살이 부드럽고 맛과 향이 우수한 것도 인제용대황태의 특징이다.

    황태엔 인체 각 부분의 세포를 발육시키는 데 필요한 ‘라신’이라는 필수 아미노산과 뇌의 영양소가 되는 ‘트립토판’이 들어 있다. 지난 2005년 강원대학교의 분석 결과 인제용대황태는 아미노산 함량이 수입산 황태보다 월등히 많이 함유된 것으로 확인됐다.

    인제 오미자는 무농약으로 재배되며 68ha에 이르는 해발 500m 이상의 고지대에서 재배된다. 일교차가 커 다른 지역에서 생산된 오미자보다 품질이 월등히 좋은 것으로 평가받는다. 오미자 청 제품과 즙 제품도 생산돼 인제는 최근 전국 제일의 오미자 생산지로 주목받고 있다. 오미자는 당뇨 환자가 입이 자주 마르고 갈증을 느낄 때나 여름철 땀을 많이 흘리고 난 뒤 복용을 하면 갈증을 적게 느끼게 한다.

    인제 산양삼도 빼놓을 수 없다. 산양산삼은 인위적인 가림막 등의 시설 없이 자연 생태계 환경 속에 산삼씨앗을 뿌려 7년 이상 키워낸 산삼을 말한다. 자연방임 상태로 재배하다 보니 현대인들의 무병장수 실현이란 웰빙트렌드와 완벽히 일치하는 신비의 선물이다. 무엇보다 산 깊은 인제군에서 재배된 산양삼을 으뜸으로 친다. 인제군은 우리나라 대표 청정지역이다. 북쪽으론 휴전선이, 남·동·서쪽으론 설악산을 비롯해 향로봉, 응봉산, 점봉산, 대암산, 방태산, 가칠봉 등 해발 1000m가 넘는 산이 가로막혀 있다.

    황태와 오미자, 산양삼 등 인제의 특산품은 인제몰과 인제장터를 통해 살 수 있다. 황태선물세트는 2만원대부터 6만원대까지, 건오미자(300g)는 1만원대, 오미자청은 2만원부터 5만원대에 판매된다. 인제몰에선 다음 달 15일까지 추석맞이 특판 행사를 진 행 중이다. 인제 햇찰옥수수, 황태, 산양삼, 천연 꿀 등 33가지 다양한 제품을 최대 37%까지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인제몰의 모든 제품이 네이버와 연계한 ‘N-Pay’로 청정 우수 농·특산물을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다. 인제군 농특산물 쇼핑몰인 인제장터에서도 청정 자연에서 자란 과일과 버섯, 축산품 등 인제 농특산물을 싼 가격에 살 수 있다

    *출처 :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8/27/201908270177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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