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나들가게는 7월 31일을 시작으로 11월 15일까지 원주시만의 나들가게 브랜드개발을 완료하였다. 원주시와 강원도 경제진흥원은 원주 나들가게 소비자의 연령폭을 고려하여 고객 한분 한분께 마중하는 마음의 뜻을 담은 참마중의 브랜드를 개발하였다.

이번 브랜드개발은 특판행사와 더불어 지역주민들에게 원주시 나들가게의 친근한 이미지를 전달하기 위해 ‘반가운 마음, 행복한 선택’이라는 슬로건을 토대로 원주시만의 상징적인 브랜드를 개발하고자 2차례의 평가위원회를 거쳐 진행되었다.

원주시 나들가게 육성 선도지역 지원사업 중 지역특화 사업으로 진행된 브랜드개발은 유통 시장 현황 데이터를 기반으로 PB의 꾸준한 매출 증가 추세에 발 맞추어 다양한 유통채널에 경쟁력을 갖추는 것을 목표로 한다.

11월 공동세일전은 원주시 나들가게 46점포가 참여하여 약 60여개의 품목에 대하여 30~40%의 높은 할인율과 2만원 이상 구입시 사은품 증정 등 적극적인 마케팅을 시도하였다. 또한, 이전 9월 공동세일전에서는 행사 전(前)주 대비 참여점포 평균 매출액이 31% 증가하였다.

11월 23일부터 시작된 공동세일전에서 원주시 나들가게 브랜드 네임과 디자인을 최초로 고객들에게 선보였으며, 12월 공동세일전에서는 계란 및 콩나물 등 식품군에 브랜드네임을 적용시켜 원주에서 생산한 건강한 식품이라는 이미지를 소비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향후 특판행사와 지역특화사업에 있어 나들가게 점포들이 자립하고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