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와 강원도산업경제진흥원, (사)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는 지식경제부, 연합뉴스, 한국무역협회 후원으로 세계한인무역인들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확대 및 수출거래선 확보를 위하여 「제14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를 오는 4월 평창에서 300여명의 월드 옥타 소속 재외동포 경제인이 참석하는 가운데 개최한다.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하여 최문순 강원도지사와 권병하 (사)세계한인무역협회장은 지난 1월 12일 강원도청에서 공동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였으며,

이 자리에서 권병하 회장은 “2018평창동계옥림픽 개최는 강원도의 승리이자 대한민국의 승리”라며, 성공적인 올림픽 개최를 위하여 세계 61개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월드옥타 소속회원들은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대사로서 적극적으로 활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평창동계올림픽 개최를 계기로 도내 기업의 수출증대 도모를 위한 이번 월드옥타 세계대표자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이 번 대회는 4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평창 알펜시아리조트에서 개최되며 월드옥타 대표자 회의 및 강연, 바이어초청 수출상담회 및 수출분야별 간담회, 도내 기업체 방문 등의 행사로 이루어지며 시군별 관광정보 및 중소기업 제품 홍보를 위한 안내부스도 마련될 예정이다.

도내 기업과 옥타통상위원회 간담회 및 수출상담회는 27일 하루동안 개최되며, 기업별 전문가 1:1맞춤상담『기업애로이동상담센터』도 병행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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